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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 vs <82년생 김지영> 공유 vs <백두산> 이병헌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 vs <82년생 김지영> 공유 vs <백두산> 이병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25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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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탄탄한 연기와 강한 개성으로 큰 사랑을 받는 원조 비주얼 배우들이 극장가를 점령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부터 <82년생 김지영>의 공유, <백두산> 이병헌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권상우가 11월 7일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레전드 액션 매력을 예고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권상우는 바둑판에 사활을 건 주인공 ‘귀수’역을 맡아 귀신의 수를 두는 바둑 고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특히 이번 ‘귀수’ 역할을 위해 3개월 이상 고강도의 액션 연습과 체중 감량을 하는 등 치열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알려졌다. 마치 무협지를 보는 듯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앞서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력적인 연기력의 소유자 공유는 이번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보통의 남편이자 직장인으로 분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병헌은 영화 <백두산>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이병헌은 폭발을 막으려는 북측 요원으로 분했다. 그가 다시 한번 묵직한 존재감의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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