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오늘)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87회에서는 △러시아 공항, 내기가 부른 참사 △부다페스트 학교, 웃는 사람들 △1912년 대서양, 지팡이의 기적 △독일의 가장 유명한 ‘국민 백수’ 등이 방송된다.
◆ 내기가 부른 참사
1986년 소련, 비행기 한 대가 러시아 공항에 착륙하는데… 착륙하는 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이 참사의 원인이 내기 때문이었다? 내기가 부른 대참사. 그 진실은?
◆ 웃는 사람들
1937년 헝가리, 특별한 학교 하나가 문을 여는데… 그런데! 학생들은 모두 기괴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특별한 것을 배우는 부다페스트의 한 학교 이야기가 공개된다.
◆ 지팡이의 기적
1912년 어둠이 내린 대서양 한 가운데, 배 한척이 뜻밖의 사고를 당해 침몰하는데… 놀랍게도 지팡이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가장 놀라운 이야기.
◆ 나는 국민 백수다
1970년 독일, 졸업을 하는 학생들이 각자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는데…. 그런데 그 중 한 학생이 훗날 가장 성공하는데, 뜻밖에도 그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국민백수가 되어 있었다! 국민 백수가 된 남자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언빌리버블 스토리 ‘한국권투비사(祕事)’에서는 당대 최고의 주먹이 참가한 우리나라 최초의 권투대회와 그 사연이 공개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