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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이얼, 그 시절 우리의 아버지를 연기하다
'82년생 김지영' 이얼, 그 시절 우리의 아버지를 연기하다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0.2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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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에서 가부장적인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얼이 실감나는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 속 출연 배우들에게도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10월 출간돼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경력 단절 여성 정유미(김지영 역)의 결혼과 육아 등 보편적인 일상과 평범한 삶을 그린 영화다.

극 중 배우 이얼은 주인공 김지영의 아버지 '김영수' 역을 맡아 지극히 평범했던 그 시절 우리의 아버지를 실감 나게 연기했다. 가부장적인 태도와 차별적인 말들로 딸 지영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이런 무뚝뚝한 표현은 그저 표현이 서툰 아버지의 닿지 못한 진심이었음을 관객들은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얼은 엄마 김미경(미숙 역), 언니 공민정(은영 역), 동생 김성철(지석 역) 등과 함께 호흡하며 완벽한 지영의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 전 세대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120,486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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