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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칼데라 호수, 킬로토아 화산 거쳐 ‘신의 만년설’ 코토팍시 산까지
‘EBS 세계테마기행’ 칼데라 호수, 킬로토아 화산 거쳐 ‘신의 만년설’ 코토팍시 산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0.30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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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칠레 ‘신의 산, 코토팍시’
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칠레 ‘신의 산, 코토팍시’

오늘(30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3부가 방송된다.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모험의 끝판왕, 야생 남미! 현대와 오지가 공존하는, 에콰도르. 모험을 꿈꾸는 당신, 칠레를 만나라.

에콰도르 테나의 아마존에서 시작해 해발 5,897m, 신의 만년설 코토팍시 산을 거쳐 광활한 우주를 닮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칠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보인다는 엘키 계곡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상 초월 어드벤처.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보고, 걷고, 뛰고, 타고 남미를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차기열큐레이터과 함께 최고의 모험을 찾아 떠난다.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3부는 ‘신의 산, 코토팍시’ 편이 방송된다.

물로 가득 찬 칼데라로 유명한 에콰도르 안데스산맥 가장 서쪽의 화산 킬로토아(Quilotoa)! 이곳의 물은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푸른빛을 띠며 6개월마다 한 번씩 색이 변하는 호수이기도 하다.

게다가 치유 효과가 있어서 아픈 곳이 있을 때 이 물을 묻히면 씻은 듯이 낫는다고 한다. 가이드 산타의 안내를 따라 호수의 치유 효과를 느껴본다.

코토팍시로 가던 중 우연히 카사케마다(Casa Quemada) 마을의 장례식을 발견한다. 관과 함께 고인이 생전에 입었던 옷들을 묻는 이유는?!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은 해발 5,897m 신의 만년설을 자랑하는 코토팍시(Cotopaxi) 산. 이곳은 갈라파고스 다음으로 에콰도르에서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달이 뜨면 설산의 풍경이 마치 얼굴처럼 모인다고 ‘달의 목’이라는 뜻의 코토팍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코토팍시를 오르는 길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출연자가 차를 밀어야 했던 사연은? 과연 그들은 무사히 코토팍시 산을 오를 수 있을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모험 남미 에콰도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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