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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서울독립영화제2019 심사위원으로 나서
배우 문소리, 서울독립영화제2019 심사위원으로 나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3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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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서울독립영화제2019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수상작을 결정할 본선경쟁 부문 심사위원 5인과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3인을 공개했다.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문소리, 박정훈, 신연식, 윤가은, 정민아 5인이 위촉됐다.

특히 문소리 배우(감독)는 1999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 이후 <오아시스>(2002),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자유의 언덕>(2014), <메기>(2019)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에는 단편 연출작 3편을 엮은 장편 <여배우는 오늘도>가 성공적으로 개봉하며 감독으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주목할 점은 과거 서울독립영화제를 방문했던 감독들이 다시 한번 본선 심사위원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찾은 것이다. 문소리 배우는 2015년 첫 연출작 <최고의 감독>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문소리를 비롯해 서울독립영화제2019에 심사위원으로 돌아온 네 감독이 어떤 시선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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