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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 번은 없다>, 촬영 분위기 훈훈…윤여정 등 배우들의 열정 빛나
드라마 <두 번은 없다>, 촬영 분위기 훈훈…윤여정 등 배우들의 열정 빛나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3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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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윤여정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은 윤여정을 비롯해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그리고 주현까지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고 있다. 모두 다른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임에도 모든 배우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똑같이 손에 든 대본에 초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야외에서는 물론 세트 촬영 현장에서도 변함없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벌써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낙원여인숙의 기둥이자 중심인 윤여정 배우가 잠시 찾아온 쉬는 시간까지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며 노력하는 윤여정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에 질세라 박세완과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그리고 박아인과 송원석도 초 집중모드를 장착한 채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장소를 불문하고 단 한 개의 지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대본을 탐독하는 박세완, 오지호, 예지원의 모습에서 <두 번은 없다>를 향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곽동연과 박아인, 송원석은 본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감독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등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주현의 대본 열공 스틸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촬영 중 잠시 컷을 외친 사이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 특히 주현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윤여정과 함께 틈만 나면 작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는 등 캐릭터에 대한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구현숙 작가와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황금정원> 후속으로 11월 2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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