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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린지(Leenzy), 오늘(31일) 낮 12시 첫 싱글 발표
신예 린지(Leenzy), 오늘(31일) 낮 12시 첫 싱글 발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0.3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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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린지(Leenzy), 오늘(31일) 낮 12시 첫 싱글 발표
신예 린지(Leenzy), 오늘(31일) 낮 12시 첫 싱글 발표

신예 린지(Leenzy)가 오늘(31일) 낮 12시 첫 싱글 ‘괜찮아’를 발표했다.

린지의 데뷔 싱글 ‘괜찮아’는 헤어짐이 가져온 상심과 혼란이 상대에 대한 미안함으로 정리되어가는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한 곡이다. 린지 특유의 허스키하고 짙은 음색이 전반적인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을 배가 시킨다. 가사에는 이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편지 형식으로 풀어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차가운 회색빛의 미장센들로 뒤덮인 공간을 홀로 거니는 린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리와 극장 등 다양한 공간 속에서 홀로 남겨진 린지의 모습이 나오면서 이별 뒤에 느껴지는 쓸쓸한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에 새롭게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린지(Leenzy)는 데뷔 전 골든 브라더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4Songs)'에 출연해 JAX의 'Sleep Like a Baby', Amy Winehouse의 'Valerie',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 카더가든의 '간단한 말'까지 총 네 곡을 라이브로 들려줘 데뷔 전부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출중한 라이브 실력 외에도 린지(Leenzy)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 프로젝트(MUSE ON)'에 참가해 상위 20팀에 선정되었으며, 오늘(31일) 19시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음악으로 R&B 힙합 씬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새롭게 합류한 첫 여성 싱어송라이터 린지(Leenzy)가 데뷔 싱글 ‘괜찮아’를 비롯해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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