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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골 구룽족이 사는 법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골 구룽족이 사는 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05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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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구룽족이 사는 법’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구룽족이 사는 법’

오늘(5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2부가 방송된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히말라야. 웅장한 설산이 굽어보는 네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비의 신 ‘인드라’의 축제로 뜨거운 카트만두. 제대로 놀 줄 아는 산골 사람들, 구룽족. 싱싱한 초원 위를 뛰노는 야크 떼를 만나고, 안나푸르나의 설산 아래 텐트를 치고 잠에 든다. 온 가족이 모여 가을의 축복을 누리는 다사인 축제까지….

풍성한 결실로 만나는 얼굴마다 기쁨이 들어찬 네팔의 가을을 찾아 함께 떠나자. 이번 히말라야의 가을은 이호철 오지 여행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히말라야의 가을’ 2부는 ‘구룽족이 사는 법’ 편이 방송된다.

베시사하르(Besishahar)에는 영국의 용맹한 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구르카의 후예, 구룽족(Gurungs)이 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구르카와 싸우던 일본군은 ‘저들은 뭘 먹고 저렇게 잘 싸우나?’ 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죽순! 정글 속에 며칠씩 숨어 있어도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죽순을 먹고 싸워 적군을 벌벌 떨게 했다고….

험한 벼랑길을 지나고 아찔한 다리를 건너야만 도달할 수 있는 곳. 안나푸르나 산골에 자리한 구룽족 마을 나이체(Niche)를 찾았다. 마을 사람들은 문득 찾아온 이방인을 멀리서 온 손님이라며 온정은 베풀어준다.

나이체 아이들은 아침부터 염소 떼를 몰고 푸른 초지로 향한다. 그런데 그만 지난 밤 폭우로길이 끊긴 상황 발생! 이제 겨우 열 살 남짓한 아이들은 겁먹은 염소들을 어깨에 한 마리씩 들춰 메고 물을 건너기 시작한다.

향신료 채취에 나선 구룽족 어른들을 쫓아가는 길. 산길에 익숙한 이들을 따라가려면 금방 숨이 차오르고 땀이 흥건해진다. 한때는 금보다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다던 카다멈(Cardamom)은 산속 깊이 들어가야만 겨우 얻을 수 있다. 네팔인의 향신료 카다멈은 과연 어떤 맛일까?

매년마다 마을의 챔피언을 가린다는 돌 던지기 경기에도 참여하는데, 보기에는 쉬워도 만만한 스포츠가 아니다. 나이체 체육대회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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