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새마을회(회장 박종관)는 11월 4일~5일 이틀간 평창읍올림픽전통시장에서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평창군새마을회원들이 여름부터 직접 심고 가꾼 배추 약 1,600포기를 4일 오전에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창읍올림픽전통시장에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각종 양념류를 준비하여 5일 오전 9시부터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완성된 김치를 박스에 담아 포장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1,600포기의 김치는 관내 8개 읍·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취약 계층 약 800세대에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정을 나누었다.
박종관 평창군새마을회장, 전미용 평창군새마을부녀회장, 김강석 평창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평창군새마을회는 “매서운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창군새마을회원들의 정성스럽고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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