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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살아보기’ 인도네시아 말랑, 김현숙·황보 ‘한 달 살기’ 로망이 되다
‘동남아 살아보기’ 인도네시아 말랑, 김현숙·황보 ‘한 달 살기’ 로망이 되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07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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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동남아 살아보기 ‘김현숙, 황보 인도네시아로 떠나다! - 한 달 살기의 로망 말랑에서 살다’
EBS 동남아 살아보기 ‘김현숙, 황보 인도네시아로 떠나다! - 한 달 살기의 로망 말랑에서 살다’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는 태국·베트남에 이어 ‘따뜻한 미소와 희망이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살아보기를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살아보기 편은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김현숙과 ‘원조 걸크러시’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나섰다.

오늘(7일) 인도네시아 편 제3부에서는 ‘김현숙, 황보 인도네시아로 떠나다! - 한 달 살기의 로망 말랑에서 살다’ 편이 방송된다.

지금까지 이런 살아보기는 없었다. 2인 2색 말랑살이 대공개!

# 말랑, 한 달 살기의 로망이 되다

오늘 방송되는 인도네시아 3부 <한 달 살기의 로망 말랑에서 살다> 편에서는 두 번째 살아보기 도시, ‘말랑’에서의 일상이 이어진다.

어느덧 익숙해진 김현숙과 황보의 말랑살이! 하지만 거리를 걷다 헬멧거리와 주유소를 보고 놀라는데, 과연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걷다가 발견한 이색마을, 깜뿡 비루(파란 마을)에서는 말랑 사람들의 특별한 정을 느낀다.

한편, 더운 날씨와 교통체증으로 배달문화가 발달한 인도네시아에서 자바 향토음식 ‘마르따박’을 배달시켜본다. 살아보는 내내 현지 입맛을 자랑하던 두 사람, 마르따박에도 매료가 될 지 궁금하다.

산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 말랑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아 휴양도시로도 유명하다. 이번 편에서는 김현숙과 황보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말랑에서 ‘살아보기’의 로망을 채워간다.

# 추억과 감동을 주는 ‘말랑’

인도네시아에서 손꼽는 교육도시인 말랑, 김현숙과 황보는 말랑의 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간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두 사람은 학교수업에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언어를 익히며 인도네시아와 더욱 친해진다.

일해 보는 경험도 살아보기의 일부라는 황보, 카페운영 경험을 살려 세계 4위의 커피 생산지인 인도네시아의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한편 김현숙은 말랑에 특히 많은 사탕수수 농장을 찾아 생애 처음 사탕수수 수확에 나선다.

 현지인들과 함께 일해보고 부딪혀보며 감동하는 두 사람. 노동의 가치와 행복에 대해 되새겨보는 이들의 ‘말랑살이’를 함께 따라가 본다.

한 달 살기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12부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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