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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갑툭튀 뻔푸들, 집나간 수탉 포획 대작전, 반려견 배변 습관 비밀
‘TV 동물농장’ 갑툭튀 뻔푸들, 집나간 수탉 포획 대작전, 반려견 배변 습관 비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1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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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오늘(10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 943회에서는 △갑툭튀 뻔푸들 △집 나간 수탉 포획 대작전 △‘이런 변이 있나’ 반려견 배변 습관 비밀 등이 방송된다.

‘갑툭튀 뻔푸들’ 편에서는 어느날 혜성처럼 나타나 자기 맘대로 종연씨를 주인으로 삼은, 낯선 푸들 한글이를 소개한다. 과연 한글이는 어디서 온 걸까?

‘집 나간 수탉 포획 대작전’ 편에서는 온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집 나간 수탉의 이야기를 담는다. 동네주민들 VS 빠삐용 수탉! 과연 석 달 넘게 계속 되는 강제 모닝콜을 멈출 수 있을 것인가?

‘[기획] ‘이런 변이 있나’ 1부‘에서는 20년 묵혀온 반려견 배변 습관의 비밀이 공개된다. 물구나무 자세로 소변보는 <우디>부터 쌈바 춤을 추며 대변 보는 흥부자 <제리>까지! 민망한 배변의 자세!

▶갑툭튀 뻔푸들

마당에서 귀염뽀짝한 푸들 한 마리가 맞아주는 일산의 한 가정집! 이 귀염둥이의 존재만으로도 10년치 걱정이 사라질 것 같은 이 집에 혜성처럼 등장한 골칫거리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마당의 푸들이라고! 종연씨 껌딱지인 게 영락없이 이 집 개로 보이는 요 녀석은, 사실 며칠 전 처음 본 낯선 개라는데!

집 주변에서 처음 만난 종연씨를 졸졸 쫓아오더니 급기야 자기 마음대로 주인으로 삼아버린 뻔뻔한 푸들 한글이! 원래 주인 찾아 가라고 가라고 해도 꿈쩍도 않고, 종연씨가 탄 트럭을 쫓아 전력질주를 펼치다 다치기까지! 종연씨는 갑자기 나타나 순정을 바치는 푸들 때문에 난감하기만 하다는데 대체 한글이는 어디서 왔고, 왜 이러는 걸까?

▶집 나간 수탉 포획 대작전!

열매가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이건만 눈 앞에 보이는 건 초토화된 텃밭? 몇 달째 귀한 농작물들을 헤집어놓는 녀석 때문에 골머릴 썩고 있다는 광주의 한 마을. 그 범인은 바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한 수탉이라고!

한 번 탈출의 맛을 본 녀석은 배 부르고 등 따신 집을 마다하고 모기떼가 득실거리는 대나무숲에 숨어지낸다는데. 녀석의 도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육안으로는 미처 포착하기 힘들 정도라고!

새벽마다 닭 울음소리에 강제 기상은 기본. 동네에선 이미 텃밭 파괴범으로 유명인사!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녀석의 도주 행각에 온 동네주민들이 합심했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기획] ‘이런 변이 있나’ 1부

2001년 5월, 동물농장의 첫 문을 연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주인과 반려견의 끝나지 않는 배변 전쟁!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반려견의 별난 배변습관 때문에 고민이라는 견주들을 직접 만나보기로 했는데!

첫 번째 대미를 장식할 ‘이런 변이 있나’ 주인공들은 바로, 산책할 때마다 물구나무를 서서 소변을 본다는 ‘물구 쉬’ 스킬의 1인자 <우디>와 골반과 다리를 흔들며 쌈바 춤을 추며 대변을 본다는 흥부자 <제리>!

기이한 배변습관을 가진 두 녀석으로 인한 민망함은 오로지 견주의 몫이라고! 대체 녀석들의 특이한 배변습관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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