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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오늘 독도함서 ‘함상 취업박람회’…업체 80여곳 시민 1만여명 참가
해군, 오늘 독도함서 ‘함상 취업박람회’…업체 80여곳 시민 1만여명 참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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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이 10일 부산 영도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행사'독도함으로 고공 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이 10일 부산 영도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행사'독도함으로 고공 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해군이 오늘(12일) 독도함에서 '함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해군은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 정박한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만4500톤급)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함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함상 취업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과 해운·방위산업분야 업체 80여 곳을 비롯해 전역(예정)장병과 지역시민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군과 창원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날 청년장병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협약서를 체결한다.

독도함 곳곳에서 채용설명회와 세미나를 비롯해 취·창업 전문가 특별 강연, 진로체험, 가상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참가 업체 인사담당자가 전역(예정)장병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실제 채용 과정도 이뤄진다.

이번 함상 취업박람회는 해군의 네이비 위크(NAVY WEEK)와 연계해 청년장병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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