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헬로 몽키>부터 <겨울왕국 2>, <아담스 패밀리> 등 동심을 사로잡을 애니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지난 7일 개봉한 <아담스 패밀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마을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영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더빙 참여와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하는 흥미진진 스토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파란 털을 가진 색다른 꼬마 손오공 몽키가 진짜 영웅이 되기 위해 전설 속 여의봉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초특급 판타지 어드벤처 <헬로 몽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헬로 몽키>는 어린이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손오공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뉴 히어로 꼬마 원숭이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겨울왕국 2>가 11월 애니메이션 대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신비로운 초능력을 이용해 세상의 모든 것을 얼려버릴 수 있는 힘을 지닌 인물 엘사는 전편에 이어 이번 후속작에서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날 전망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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