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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죽도 명물 안내견 밍키, 이런 변이 있나-반려견 배변 습관 비밀
[TV동물농장] 죽도 명물 안내견 밍키, 이런 변이 있나-반려견 배변 습관 비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1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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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오늘(17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 944회에서는 △죽도 가이드 밍키 △바가지 쓴 고양이 <바가지> △‘이런 변이 있나’ 2부 반려견 배변습관 등이 방송된다.

▶죽도 가이드 밍키

나만 믿고 따라와! 오직 죽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이드, 죽도 안내견 <밍키>의 이야기.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자 마법처럼 나타나는 아름다운 섬 죽도! 사계절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이 섬에, 멋진 추억을 더해주는 죽도의 명물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죽도 안내견 <밍키>라고! 선착장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스캔 후, 점찍은 관광객 앞에서 애교와 필살 발라당을 선보이는 <밍키>!

사람들은 뭔가에 홀린 냥 <밍키>를 따라 걷고 <밍키>는 가이드가 되어 관광객을 이끄는데. 죽도의 핫플레이스를 꽉 잡고 있는 <밍키> 덕에 가는 곳마다 절경! 능숙한 가이드 <밍키>는 관광객들이 포토타임을 가질 시간까지 챙겨주는데. 관광이 끝난 후에는 관광객들을 식당으로 안내하기까지! 과연 <밍키>는 어쩌다 죽도 가이드를 자처하게 된 걸까!?

▶바가지 쓴 고양이 <바가지>

마을에서 유명한 바가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목에 바가지를 낀 채 돌아다니는 녀석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코끝 찡하게 만드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바닷가에 놀러 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한 횟집에~ 유독 눈에 띄는 손님 <바가지>가 매일같이 찾아온다고! 사장님이 부르자 먼발치에서 나타난 녀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

그런데, 목에 무언가 끼고 있는 모습! 병원에서 사용하는 넥카라 같기도 하고, 진짜 바가지를 낀 것 같기도 한데! 주민들이 정체 모를 이 물건을 빼주려 애썼지만, 워낙 재빠르다 보니 번번이 실패했다고,, 되려 녀석의 경계심만 늘었다는데! 온 세상이 장애물일 녀석, 과연 <바가지>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기획] ‘이런 변이 있나’ 2부

사람의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 반려견의 알 수 없는 배변습관. 9년째 실외 배변만 고집하는 <땅콩이>와 배변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시봉이>! 이제껏 몰랐던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반려견의 배변 습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모두 주목! 끝나지 않는 이 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동물농장에서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그 대표 중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무려 9년째 실외 배변만 고집한다는 <땅콩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땅콩이 걱정에 좌불안석.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도 점심시간마다 <땅콩이> 산책을 시켜주러 집에 들른다는 혜란씨!

대체 <땅콩이>는 왜 집안에서는 절대 볼일을 보지 않는 건지. 그 숨겨진 비밀과 해결책이 공개된다. 한편, 배변을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비명을 지른다는 창율씨의 반려견 <시봉이>! 그 비밀은 <시봉이>의 짧은 꼬리에 있다는데. 대체 녀석에게는 어떤 아픈 사연이 있는 걸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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