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동 해가 들지 않는 골목길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나무가 가을 옷으로 입은 지 엊그제 같은데 가을비에 잎이 다 떨어져 겨울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골목길의 나무에서 가을을 느끼고,
골목길 음지에서 얼음을 보며 겨울을 봅니다.
따뜻한 햇볕 드는 곳을 찾게 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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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동 해가 들지 않는 골목길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나무가 가을 옷으로 입은 지 엊그제 같은데 가을비에 잎이 다 떨어져 겨울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골목길의 나무에서 가을을 느끼고,
골목길 음지에서 얼음을 보며 겨울을 봅니다.
따뜻한 햇볕 드는 곳을 찾게 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