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현)에서 지난 11월 15일,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행정에 따른 신뢰도 구현 일환으로 환경농업실증포장에서 생산된 320만 원상당의 햅쌀 1,106kg(143포대)을 고성군 관내 아동양육시설(고성애육원, 보리수동산)과 읍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기부한 햅쌀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과 벼 품종 지역적응시험을 위해 직접 관리하는 논에서 생산된 쌀이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잊지 않고 전해주신 사랑의 마음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김진현)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소외된 아이들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직접 운영하는 실증포장에서 생산된 쌀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오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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