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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4900원 얼큰굴국밥 3000원 굴림만두, 화덕생선구이, 직화뼈구이
‘생방송오늘저녁’ 4900원 얼큰굴국밥 3000원 굴림만두, 화덕생선구이, 직화뼈구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22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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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오늘(2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99회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4900원 얼큰 굴국밥, 얼큰 차돌국밥(원주 강릉동치미막국수), 3000원 굴림만두 (인천 장수손만두) △대결! 맛 vs 맛-화덕생선구이(성남 채운), 직화 뼈 구이(원주 수미감자탕) △대왕 토스트 (노원구 마시써 머거바), 65년 전통 호떡 (서산 옛날빵집)  등이 방송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초저가 맛집! 4,900원 얼큰 굴국밥 VS 3,000원 굴림만두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을 소개한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식당. 쌀쌀한 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국물! 손님들 북적이는 이곳 식당의 메뉴는 바로 국물 맛이 일품인, 얼큰 굴국밥이다. 통영에서 매일 배달받는 싱싱한 굴을 듬뿍 넣고, 시원한 콩나물 육수에 비법 가루까지 넣어 감칠맛이 더욱 좋은 얼큰 굴국밥의 가격은 단돈 4,900원! 5,000원도 안 되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굴국밥 한 그릇에, 추운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고. 5,900원에 맛볼 수 있는 얼큰 차돌국밥도 인기 메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얼큰 국밥 두 그릇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한 만두집. 이곳은 수많은 손님이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 만두는, 만두소를 둥글게 빚어서 전분 가루에 굴려 만든 ‘굴림만두’. 감자전분 가루에 굴려서 살짝 입혀진 만두피 때문에, 그 식감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다는 굴림만두! 한 판에 10개가 들어가는 굴림만두의 가격은 단돈 3,000원이다. 주인장만 아는 비법이 들어간, 질리지 않는 맛의 고기 굴림만두와 김치가 들어가지 않는 특별한 김치 굴림만두까지! 맛과 가격, 정성까지 모두 갖춘 굴림만두 맛집을 만나보자. 

◇ 슬기로운 외식생활 방송정보 ▷ 4900원 얼큰 굴국밥/얼큰 차돌국밥 (강릉동치미막국수 / 강원 원주시 동부순환로) ▷ 3000원 굴림만두 (장수손만두 / 인천 남동구 용전로 *본점-포장, 택배만 가능 /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신기시장점-매장에서 식사 가능)

◆ [대결! 맛VS맛] 불맛 가득! 화덕 생선구이 VS 직화 뼈구이
 
겨울철 입맛 한방에 사로잡는 특별한 구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경기도 성남. 추운 날씨에도 기다림은 필수인 메뉴는 ‘생선구이’! 집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를 이 집에서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는데. 비법은 화덕에 있단다. 420도 웃도는 화덕에 생선을 굽게 되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촉촉함과 담백함은 배가 된다고! 또한 화덕 안에 참나무를 넣어 비린내 대신 은은한 향을 배게 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생선을 염장하는 소금에도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전 국민이 사랑하는 생선구이가 특별해지는 맛집을 소개한다.

이에 맞설 또 다른 구이 맛집을 찾아간 강원도 원주. 동네 주민들 사이에 소문난 이집 메뉴는 매콤한 양념과 불향이 더해진 ‘뼈 구이’!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의 비법은 삶는 과정에 있단다. 핏물을 뺀 돼지등뼈는 월계수 잎, 생강, 양파를 넣어 잡내를 잡고 여기에 앙파 껍질, 파뿌리를 넣어 또 한 번 삶아줘야 기름기를 잡을 수 있다고! 그리고 마지막 감자를 으깨서 넣고 또 한 번 삶아준다는데. 맛은 물론 양념이 겉돌지 않고 육질에 잘 배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단다. 양념 역시 주인장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한약재와 과일 등 16가지 재료가 들어간 감칠맛 나는 육간장이 깊은 양념 맛의 비법! 여기에 코끝을 자극하는 불향까지 더해져 자꾸만 당기는 뼈 구이를 소개한다. 

◇ 대결! 맛 vs 맛 방송정보 ▷ 화덕생선구이 (채운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344번길 / 채운 동탄점 / 경기 화성시 지산2길) ▷ 직화 뼈구이 (수미감자탕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 [톡톡이브닝] 겨울 간식 열전! 대왕 토스트 VS 65년 전통 호떡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추억의 간식, 어린 시절 허기짐을 채우던 대왕 토스트와 한입 먹으면 추위에 얼었던 몸과 마음 녹이는 호떡 명물 맛집을 찾아 떠난다!

첫 번째 겨울 간식은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는 필수 인증 먹거리로 소문난 대왕 토스트! 버터 머금은 식빵에 달걀프라이, 양배추는 기본, 소시지, 삼겹살, 떡갈비까지! 게다가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대왕 햄버거는 오므라이스가 통째 들어간 듯 양이 엄청 푸짐하다 보니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데.

대왕 토스트에 맞서는 두 번째 겨울 간식은 65년 전통의 옛날 호떡! 무엇을 상상하던 맛도 비주얼도 상상 그 이상! 투박한 드럼통에 기름 전혀 없이 노릇하게 구워낸 담백한 호떡인데. 가격도 호떡 한 장에 단돈 500원! 변함없는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은 물론 옛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는 겨울 간식을 만나보자. 

◇ 톡톡 이브닝 방송정보 ▷ 대왕 토스트 (마시써 머거바 / 서울 노원구 화랑로 341 석계역 1번, 5번 출구) ▷65년 전통 호떡 (옛날빵집 / 충남 서산시 동문동)

◆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소백산을 호령하는 백발도사를 만나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백발 머리의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가득 품은 충북 단양, 소백산을 찾은 오지 총각. 오지인을 찾아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가부좌를 틀고 앉아 명상을 즐기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했는데! 뒷모습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포스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 보지만, 대답은커녕 묵묵부답! 조용히 명상이 끝나길 기다린 후, 만난 남자! 바로~ 오늘의 오지인 박흥식(68)씨다.

명상 타임에 이어, 보물을 찾아 나선 두 사람. 오늘 찾은 보물은 신경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줄여 주고 항암에 도움을 준다는 새 둥지를 닮은 겨우살이! 나무 꼭대기 위에 둥지를 튼 겨우살이를 어떻게 채취하나 궁금해 하던 것도 잠시! 낚싯대를 이용해 직접 만든 요술방망이를 이용해 손쉽게 겨우살이 채취에 성공하는데.

보물 채취 후, 오지인의 보금자리에 도착한 두 사람. 보금자리 역시 범상치 않은데! 뼈대만 남아있던 화전민 터를 구입, 나무와 돌을 직접 하나하나 갖고 와 수리해 살고 있는 중이란다. 산 속에 들어와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며 살아온 지 20여 년. 거센 풍랑을 거쳐 하루하루 매일 소풍 온 것처럼 즐겁다는 남자, 박흥식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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