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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홍천에 뜬다.’
‘송가인~! 홍천에 뜬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11.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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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월)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추억 만들기 콘서트 열려

홍천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겨울밤 콘서트 추억 만들기’가 12월 9일(월) 저녁 7시에 홍천종합체육관(실내)에서 열린다.

추억 만들기 콘서트는 홍천문화재단에서 매년 연말, 인지도 높은 대중가수나 공연팀을 초청하여 군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에는 가수 휘성 등이 출연했다.

2019년 올해 출연진은 역대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화려하다. 현재 섭외 1순위인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하여 남진, 김연자, 윤희(전 오로라 리더) 등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과 댄싱카니발 우승팀인 레인보우 치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약 2시간가량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은 추운겨울이지만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위해 문화예술회관(497석)에서 홍천종합체육관(2,000석)으로 공연장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만나보고 싶어 하신 출연진들을 대거 섭외한 만큼 많이 오셔서 관람하시면 좋겠다.”며 “연말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내에는 음료를 비롯한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며, 원활한 공연을 위해 애완동물 출입이 금지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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