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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원시의 섬 과달카날
‘EBS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원시의 섬 과달카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26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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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원시의 섬, 과달카날’
EBS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원시의 섬, 과달카날’

오늘(26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제2부가 방송된다.

90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진 미지의 섬나라, 솔로몬 제도!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한 자연과 원시 부족을 찾아 남태평양으로 향한다.

열대우림이 뒤덮고 있는 말레이타섬, 솔로몬 제도의 중심, 과달카날섬, 여행자들의 낙원인 뉴조지아섬의 문다, 살아 있는 화산을 느낄 수 있는 사보섬까지….

정글로 우거진 산을 넘고 에메랄드빛 청명한 바다를 건너, 여행 작가 김태영과 함께 떠난 모험. 솔로몬 제도의 숨겨진 모습이 펼쳐진다.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제2부에서는 ‘원시의 섬, 과달카날’ 편이 방송된다.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들른 곳은 독특한 전통 가옥이 단란하게 모여 있는 ‘과이수루수루 마을’. 전통 방식으로 만든 나뭇잎 지붕은 아무리 비가와도 걱정이 없다는데. 비가 새지 않게 짓는 그들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들어 보며 마을 구경을 한다.

전통 의상도 입고 활 쏘는 법도 배웠는데 진정한 그들의 모습은 따로 있다고? 파이프 음악 마을로 소문이 자자한 그들의 화려한 춤과 음악에 푹 빠져본다.

아쉬움을 안고 말레이타를 떠나 도착한 곳은 과달카날의 마라우 해협. 이곳의 항구에서 우연히 만난 커다란 배, 수도인 호니아라와 마라우를 연결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항구 주변의 시장에서 달콤한 코코넛을 맛보고 청명한 남태평양의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마라우 해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옛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는 과달카날섬의 원시마을 벨라니마누! 12개의 부족이 모여 사는 공동체 마을인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트럭버스를 타고 숲을 지나 강을 건너 어렵게 찾아간다.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영해주는 따뜻한 사람들. 그들의 전통을 체험하고 아이들과 강에서 수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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