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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 '제주국립묘지' 오늘 착공식 ... "자연경관 보존 중점 둬"
숙원사업 '제주국립묘지' 오늘 착공식 ... "자연경관 보존 중점 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1.27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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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립묘지 조감도 (국가보훈처 제공)
제주국립묘지 조감도 (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는 28일 제주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국립묘지는 12번째 국립묘지다.

제주지역은 그동안 국가유공자들을 충혼묘지나 개인묘지에 안장해왔으며, 국립묘지 조성은 숙원사업이었다. 한라산과 세계 자연유산이 접해 있어 문화재, 환경문제 등을 합의하는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 이에 제주도는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경관을 저해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올해 7월 논의를 마무리했다.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27만4033㎡(연면적 7434.11㎡)에 정부 예산 51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2021년에 완공된다. 봉안묘 5000기, 봉안당 5000기의 총 1만기 규모로 조성된다. 보훈처는 "제주국립묘지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실현하는 국가유공자의 최고의 안식처가 되고,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보훈문화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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