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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이엘리야, <너의 여자친구>로 스크린 첫발 뗀다
<보좌관2> 이엘리야, <너의 여자친구>로 스크린 첫발 뗀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1.2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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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좌관2>의 배우 이엘리야가 로맨스 <너의 여자친구>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엘리야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보좌관2>에서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관 ‘윤혜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치열하게 살며 4급 보좌관까지 올라와 스스로를 옹호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역할이다.

그녀는 전 시즌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전개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엘리야는 지난 해 5월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연기한 판사실 부속실 비서이자 속기사 ‘이도연’과는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은 <너의 여자친구>는 모태솔로 9888일째를 맞이한 무공해 뇌섹남 ‘휘소’와 그의 앞에 막무가내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 이상하게 끌리는 두 남녀의 솔로 탈출 로코맨스로, 극 중 이엘리야는 돌직구 양궁 선수 ‘혜진’을 맡아 ‘휘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으로 로맨스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모든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이엘리야는 당차면서도 솔직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로코퀸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12월 4일 개봉.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태왕엔터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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