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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특선] ‘퀵’ 이민기·강예원 주연 스피드액션 블록버스터
[EBS 한국영화특선] ‘퀵’ 이민기·강예원 주연 스피드액션 블록버스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0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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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특선 ‘퀵’
EBS 한국영화특선 ‘퀵’

오늘(12월 1일) 밤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조범구 감독 액션 영화 <퀵>이 방송된다.

이민기(한기수), 강예원(아롬), 김인권(김명식), 고창석(서형사) 주연 <퀵>은 2011년 개봉한 영화로 누적 관객수 312만5069명을 동원했다. 조연으로는 주진모(김팀장), 김병철(박형사), 김은옥(미스리), 윤제문(정인혁) 등이 출연했다. 상영시간 115분, 15세 이상 관람가.

#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서비스맨, 헬멧을 벗어도, 질주를 멈춰도 폭탄은 터진다!

스피드 마니아인 퀵서비스맨 기수!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돌 아롬을 태우고 가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헬멧에 폭탄이 장착 되어 있다는 경고와 함께 30분 내 폭탄 배달 미션을 완수하라는데…. 도심 한복판, 사상 초유의 쾌속질주가 시작된다!

2009년 국내 최초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로 천만 신화를 일구어낸 윤제균 감독. <두사부일체><색즉시공><1번가의 기적> 등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하모니><내 깡패 같은 애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제작,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코드를 선도하며 연일 흥행을 이어왔다.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재미있어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때론 예측하여 관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온 윤제균 감독.

2011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윤제균 감독을 위시한 <해운대> 제작진이 자신 있게 내놓은 야심작이다. 조범구 감독과 함께 2008년부터 꼬박 4년간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완성시킨 초특급 프로젝트 <퀵>은 스피드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퀵서비스맨’이라는 소재와 ‘서울’이라는 배경에 할리우드 비주얼을 접목, 발전시킨 영화 <퀵>은 업그레이드된 국내 영화산업기술은 물론, <해운대> 제작진의 역량과 내공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 조범구 감독 필모그래피 : <신의 한 수>(2014), <퀵>(2011), <뚝방전설>(2006), <양아치어조>(2004), <어떤 여행의 기록>(2000) [※ 참고자료 : EBS 한국영화특선]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퀵’ 네이버 영화정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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