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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
  • 양우영 기자
  • 승인 2019.12.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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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월호

"개운(開運)하고 싶으세요? 지금 당장 이런 집으로 이사 가십시오"

당신이 지금 새로 집을 짓거나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꾸리는 중이라면 잠깐 이 지면을 눈여겨 보기로 하자. 어떤 집에서 사느냐에 따라 그집안 식구들의 운세가 바뀔 수도 있는 법. 집을 선택하기에 앞서 꼭 그 집의 요모조모를 '신체검사'하자.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1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1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2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2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3
1991년 1월호 -新 풍수지리설/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3

 

집은 살아 숨쉬는 '생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양택 개운술'은 새집을 짓고 살거나 다른 집으로 이사함으로써 침체됐던 운세가 트이고 이때부터 개운된다는 지극히 논리적인 술법이다. 

예를 들면 같은 종류의 씨앗을 A와B, 두 지역에 뿌렸다 하자. A 지역에 심은 씨앗은 무성하게 잘 자라지만 B 지역에 심은 씨앗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이것은 씨앗과 토질의 관계 때문일 뿐, 농부의 정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 경우 토질과 기후는 씨앗의 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어머니의 자궁이 제1의 모태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땅은 우리를 길러 주는 제2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맹자는 말하기를 '거처는 기를 변화시킨다'라고 했으며,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 르골뷔제도 '집에는 혼이 있다'고 했다. 

이 말은 곧 집은 무생물이 아니고 살아 숨쉬는 생물과도 같다는 뜻이다.

우리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어 보듯이 집안의 가구나 사무실의 집기만 바꿔 놓아도 방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 보인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한평생 살아야 될 집도 그 위치의 좋고 나쁨에 따라 집 주인의 운세가 바뀜을 경험할 수 있다. 

집을 보는 양택술에서는 북은 현부, 동은 좌청룡, 서는 우백호, 남은 주작을 이뤄야만 천하 제일의 길지로 친다. 

그러나 오늘날 서울의 좌청룡 · 우백호는 주택지로 변했고, 내룡 · 주산 · 안산 · 조산은 자연 공원으로 매머드화되어 어느 곳이 길지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따라서 집이나 땅을 사려 할 때 이러한 입지 조건은 전혀 무시한 채 우선 돈에 맞는지 남향인지 건축물의 외형이 좋은지 등만 살피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생활의 편리함만을 쫒다 보면 몇날 며칠을 돌아다녀도 마땅한 게 안 나타나 큰 고생을 하게 된다. 

살고 있는 집은 이미 팔려 집을 비워 주어야 할 날짜는 다가오는데 마땅한 집이 안 나타나 할 수 없이 마음에도 없는 집을 샀다가 나중에 팔리질 않아 곤란을 겪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실정이다.

어떤 택지를 골라야 할까?

풍수는 크게 국역풍수, 지역풍수, 주택풍수 등으로 나뉜다. 여기서는 집의 방향, 위치, 구조로써 가정의 행복과 자손의 번영 등을 판단하는 주택 풍수만을 관찰해 보기로 한다.

택지를 구입할 때는 산등성이가 다하여 평지를 향해 급하게 비탈진 언덕 아래의 땅을 사서는 안된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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