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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엔 뭐보지? 프랑스 <러브 앳>&영국<라스트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엔 뭐보지? 프랑스 <러브 앳>&영국<라스트 크리스마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2.0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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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배경으로 평행세계에 빠진 남자의 사랑재생 프로젝트를 그린 <러브 앳>부터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라스트 크리스마스>까지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한다.

먼저 지난달 27일 개봉, 올 겨울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첫 스타트를 끊은 프랑스 배경의 달달심쿵 로맨스 코미디 <러브 앳>은 평행세계라는 초자연적 소재와 평행세계에서 남이 되어 만난 부부의 사랑재생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이목을 모은다.

<러브 앳>은 어느 날 갑자기 평행세계에서 깨어난 남자 ‘라파엘’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 ‘올리비아’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그/그녀가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물음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브 앳>은 프랑스 파리, 카마르그 등 누구나 사랑에 빠질 만큼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스크린에 가득 담아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프랑스 한복판에 있는 듯한 생동감과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전한다.

이처럼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하는 스토리, 이국적인 프랑스 배경으로 눈길을 끄는 <러브 앳>은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탄탄한 연기력, 아름다운 OST까지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 겨울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자리매김 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이어 5일 개봉을 앞둔 영국 배경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꿈, 사랑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 앞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런던의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겨울의 모습과 ‘Last Christmas’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롤 음악들의 조합으로 오감만족 크리스마스 무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크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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