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들에 출연 중인 배우 차인하(27)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일 "현재 소식을 듣고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enews24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차인하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 관계자는 이날 "기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접했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며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과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했다.
또한 판타지오에서 기획한 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주요 배역이자 주인공 주서연(오연서 분)의 둘째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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