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45 (금)
 실시간뉴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깜짝 출연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깜짝 출연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2.04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배우 최수영이 ‘공주’로 특별출연해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걸캅스>와 드라마 [내 생의 봄날] 등에 출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드는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최수영이 <감쪽같은 그녀>에 특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최수영은 성인 ‘공주’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현장 스틸 속 최수영의 진지한 모습은 극 중 12살 애어른이었던 ‘공주’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였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에 이어 최수영이 그려 낼 또 다른 ‘공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연출을 맡은 허인무 감독은 “하나의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전체를 해석하는 노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담담한 연기를 끌어내는 최수영에게 열광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최수영과 함께했던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영은 <감쪽같은 그녀>에 대해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잊고 있었던 할머니의 따뜻한 품이 그리워지는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