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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협약
NH농협은행,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협약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0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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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세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왼쪽부터),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세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왼쪽부터),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기관(학교)의 교육비특별회계, 학교회계, 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행·재정통합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애플리케이션(앱)의 'NH스마트고지서'에서 교육기관 고지서의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교육청 및 2만여개 초·중·고·유치원 등이 대상이다.

NH스마트고지서로 고지업무를 처리할 경우 교육기관은 고지서와 가정통신문의 제작·인쇄 등에 발생하는 업무 프로세스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은 교육비 고지 내역을 앱을 통해 즉시 확인·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된다.

농협은행은 이달 안에 K-에듀파인과 연계한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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