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계약고객 1000건 분석데이터 공개
인테리어 중개서비스 집닥의 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평균치는 '준공 18년, 전용 85.9~115.7㎡(26~35평)'으로 나타났다.
집닥 기업부설연구소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소재 아파트 가운데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1000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인테리어 의뢰가 가장 많았던 시공 면적은 86~116㎡(48.6%)가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50~82㎡(23.8%) △119~149㎡(14.6%) △152~182㎡(8.2%) △185~215㎡(3.8%) △50㎡ 미만(0.6%) △218㎡ 이상(0.4%) 순이었다.
박성하 집닥 마케팅 팀장은 "인테리어 잠재 고객 수요 파악과 집닥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이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타겟 마케팅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지역별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집닥은 국내 부동산 정보 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4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서울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트렌드 리포트를 비롯해 전국 권역별 주거 인테리어 데이터, 주거와 상업 인테리어 해시태그 등을 공개한 바 있다.
[Queen 류정현기자] 사진 집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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