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를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6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오전 8시50분께 송 부시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이 2017년 하반기 당시 총리실 행정관과 만나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 비리를 제보한 것이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연관성 여부를 입증하는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송 부시장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