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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바르샤바·브로츠와프·루블린 ‘걸어서 세계속으로’
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바르샤바·브로츠와프·루블린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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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바르샤바·브로츠와프·루블린 ‘걸어서 세계속으로’
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바르샤바·브로츠와프·루블린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7일)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629회는 ‘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 편이 방송된다.

동유럽의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폴란드(Poland). 여정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오랜 세월 이루어진 재건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르샤바(Warszawa)에서 시작한다.

오데르강의 물줄기가 지나는 브로츠와프(Wroctaw), 르네상스 양식의 구시가지 건물이 있는 도시 포즈난(Poznan),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루블린(Lublin)을 둘러보며 아픈 과거와 역사를 딛고 일어난 폴란드를 만나본다.

폴란드의 수도이자 쇼팽의 고향 바르샤바(Warszawa). 이곳엔 쇼팽의 생가가 있어 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과거를 잊지 않는 폴란드 사람들을 만나본다. 

르넥 광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난쟁이 동상들과 오데르강 옆 아름다운 성당을 브로츠와프(Wroctaw)에서 마주한다.

볼레스와비에츠(Boleslawiec)에서는 유백색 도자기에 아름다운 문양이 특징인 폴란드 도자기를 볼 수 있다.

폴란드 최초의 바로크양식 성당이 있다는 루블린(Lublin). 유대인들의 목숨을 빼앗긴 비극의 장소, 마이다네크(Majdanek)에서 그 참혹했던 과거를 떠올려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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