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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 브릿지>에 마블 배우진 총출동! 채드윅 보스만부터 J.K. 시몬스까지
영화 <21 브릿지>에 마블 배우진 총출동! 채드윅 보스만부터 J.K. 시몬스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2.1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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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봉하는 액션버스터 <21 브릿지>가 채드윅 보스만부터 J.K. 시몬스, 테일러 키취까지 마블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버스터.

극중 ‘데이비스’역을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히어로 ‘블랙 팬서’를 연기해 전 세계 마블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채드윅 보스만은 초인적인 전투 능력을 지닌 히어로 ‘블랙 팬서’를 통해 속도감 넘치고 짜릿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블랙 팬서><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작품 <21 브릿지>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채드윅 보스만은 뉴욕 맨해튼을 지키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로 분해 불꽃 튀는 총격전부터, 추격전, 맨몸 액션 등 다채로운 도심 액션 퍼레이드를 펄칠 예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의 액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맥케나’역의 J.K. 시몬스는 <스파이더맨> 3부작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를 괴롭히는 신문사 데일리 뷰글의 편집장 ‘J. 조너 제임슨’을 맡아 마블 코믹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J.K. 시몬스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등장, 후속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21 브릿지>에서는 뉴욕 맨해튼의 위대한 캡틴 ‘맥케나’를 연기해 ‘데이비드’와 함께 경찰 살해범을 추격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로 시종일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찰 연쇄 살해범 ‘레이’역의 테일러 키취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갬빗’역으로 출연해 카드와 지팡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마블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1 브릿지>에서는 경찰 연쇄 살해범 ‘레이’를 맡아 거대한 스케일의 도심을 배경으로 ‘데이비스’와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를 예고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 브릿지>는 오는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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