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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 강성희 준장
제18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 강성희 준장
  • 최수연 기자
  • 승인 2019.12.1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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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열린 제17대·18대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왼쪽)이 강성희 준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해군 제공)
11일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열린 제17대·18대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왼쪽)이 강성희 준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해군 제공)

제18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 강성희 준장이 취임했다.

11일 부대 내 상승관에서 제17·18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이 열렸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제17대 사령관 이수열 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8대 강성희 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심 총장은 “진해기지사령부가 해군의 핵심자산이 집결해 있는 우리 군의 모항이자 전략기지”임을 강조하며 “신임 사령관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주어진 책무를 훌륭히 완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강성희 신임 사령관은 “진해기지는 함정을 비롯한 주요 부대들이 위치해 있는 국가안보와 해군력 운영의 중추”라며 “전투 위주의 사고와 끊임없는 전술전기 숙달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신임 사령관은 1990년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한 뒤 전남함장, 해군본부 정작부, 합참 전략본부, 국방부 기획조정실·국방개혁실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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