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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지켜 ... 이정은, 7위로 한계단 점프
고진영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지켜 ... 이정은, 7위로 한계단 점프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12.17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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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2019.10.24
이정은. 2019.10.24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21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26·솔레어)은 2위, 김세영(26·미래에셋)은 6위 자리를 지켰다. 신인왕 이정은6(23·대방건설)은 세계랭킹 7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이정은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69점을 기록, 지난주 8위에서 한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이정은이 올라가면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8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4번째로 높다. 현재 순위를 유지한다면 15위내 4명이 출전 가능한 2020 도쿄올림픽 출전도 가능해 보인다.

이정은과 헨더슨을 제외하면 세계랭킹 10위 안에서의 변동은 없었다. 김효주(24·롯데)는 13위,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14위를 기록 중이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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