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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진안 에코르 청약 1순위 마감…3.16대1
전북개발공사 진안 에코르 청약 1순위 마감…3.16대1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9.12.1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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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진안 에코르 조감도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진안군 진안읍에 짓는 진안 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이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 인터넷으로 진행된 이번 청약은 100세대에 총 316명이 접수해 3.1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전북개발공사는 특별공급 접수일인 16일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년 1월 7일이며, 계약은 3월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7월로 예정돼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진안 주거중심지에 보기 드문 상품성을 갖춘 데다 지하주차장, 마이산 조망 확보, 착한 임대조건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예비 입주자 모집 문의도 있어 계약도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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