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18일 오후 12시12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119소방대가 16분 만인 12시38분쯤 불을 껐지만, 아파트 내부에서 A씨(50)가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Queen 류정현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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