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디지털지적 구축(지적재조사)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하고 혁신적 성과를 거둬 토지 관련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시는 2017년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을 수립, 같은 해 9월부터 진행해 올해 8월 완료했다. 사업 대상은 장안구 이목동 243-5번지 일원으로 총 402필지(11만 5118㎡)였다.
[Queen 최하나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