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이 불에 탔다.
19일 오후 7시31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오후 10시쯤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주택 2층이 전소되는 등 89㎡ 가량이 탔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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