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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국무부 부장관으로… 中 방문중 상원 인준안 압도적 통과
비건, 국무부 부장관으로… 中 방문중 상원 인준안 압도적 통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2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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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국무부 부장관으로 승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이 19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을 통해 찬성 90표 대 반대 3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비건 대표는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15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중국을 방문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31일 국무부 2인자 자리인 국무부 부장관에 비건 대표를 낙점했다. 비건 대표는 부장관으로 승진하더라도 대북 협상을 계속 전두지휘할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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