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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노숙자가 편의점 상습 절도…범행 7개월만에 붙잡혀
40대 노숙자가 편의점 상습 절도…범행 7개월만에 붙잡혀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9.12.2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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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상습적으로 편의점 절도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범행 7개월여만에 덜미를 잡혔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3일 오후 3시54분쯤 광주 서구 한 편의점에서 양주, 삼각김밥 등 총 6차례에 걸쳐 2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A씨는 터미널 인근에서 노숙을 하며 일정한 거주지와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거지가 불분명한 A씨의 검거에 어려움을 겪던 중 동일수법 전과자를 검색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할 수 있었다.

지난 7월12일 지명수배에 들어간 경찰은 최근 전남 완도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거동이 불편한 점을 들어 불구속 입건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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