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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첫방 12.5% ‘미스트롯’ 두배 훌쩍…홍잠언·임영웅·나태주 등 실검 장악
‘미스터트롯’ 첫방 12.5% ‘미스트롯’ 두배 훌쩍…홍잠언·임영웅·나태주 등 실검 장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03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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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의 제작기간 끝에 2일 첫 선을 보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12%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시청률 12.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폭발적인 기록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지난해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트롯'의 1회가 기록한 시청률 5.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그간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N '보이스퀸'은 5.705%와 7.939%를, 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은 6.930%를, 채널A '도시어부'는 1.691%와 2.235%를 각각 나타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도 모두 제치고 이날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도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4.2%와 4.0%로, SBS '맛남의 광장'은 5.2%와 6.2%, 7.2%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지상파 및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써 낸 '미스터트롯'은 방송 내내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 여운이 식지 않고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 2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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