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슈퍼 베어>가 <스파이 지니어스>, <수퍼 소닉>과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을 히어로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22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배우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각각 ‘랜스’와 ‘월터’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두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코미디,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2월 개봉 예정인 <수퍼 소닉>은 1991년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사상 첫 실사 영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히어로의 스피드 액션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제임스 마스던과 짐 캐리가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스릴 만점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16일 개봉을 앞둔 <슈퍼 베어>는 아빠곰 ‘맥스’가 어느 날 갑자기 잡혀간 아기곰 ‘레미’를 구하기 위해 특수 요원과 함께 초특급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아빠곰 ‘맥스’와 특수 요원 ‘레오’가 아기곰과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짜릿한 모험을 할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다채로운 공간에서의 에피소드까지 모두 담아내어 다가오는 겨울방학, 온 가족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