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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백내장, 수술 전 정밀검사 및 진단 필수
노안과 백내장, 수술 전 정밀검사 및 진단 필수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1.08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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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이후 나타나는 노안과 백내장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상실감까지 들게 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이처럼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안과 백내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번의 수술을 통해 백내장과 노안과 난시까지 동시에 교정이 가능한 노안수술종류 중 다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이 많이 선호되고 있다.

노안은 신문과 같은 가까운 거리의 글씨를 볼 때 침침한 시야 및 초점 전환의 어려움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노화현상이다.

노안만 발생했다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또는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나 연령이나 눈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노안수술종류와 방법이 달라 우선 안과 전문의의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층에서도 잦은 스마트폰과 PC사용으로 인해 안구의 노화를 촉진시키며 시력 저하의 원인이 돼 노안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 없이 노안만 나타난 젊은 노안의 경우 라식 수술의 원리를 이용해 노안을 교정하는 노안라식이 적합하며 경미한 노안의 교정과 함께 일정기간 앞으로 발생할 노안까지 대비할 수 있는 노안수술종류로 효과적인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

백내장을 동반한 노안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백내장수술(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을 통해 경화되고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해 근본적인 시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술에 사용되는 특수렌즈인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과 다초점으로 나뉘는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것은 백내장 다초점렌즈로 두 곳 이상의 초점이 형성돼 백내장을 동반한 노안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선명하고 깨끗한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렌즈의 종류나 기능이 서로 다르고 개개인 마다 안구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사용 중인 난시교정 삼중초점이나 사중초점 인공수정체는 환자 별 눈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면 최상의 시력의 질을 얻을 수 있다.

난시교정은 개개인별 난시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수술이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노하우와 전문성 고루 갖춘 풍부한 임상경험의 숙련된 의료진과 함께 하는 것이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강남노안교정수술 강남더블유안과 성열석 원장은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노안은 백내장 동반 여부 및 시력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노안수술종류와 방법, 시기가 다르므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술 전 정밀검사 및 진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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