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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 선사하는 영화들! 액션 쾌감 <미드웨이>부터 코믹 쾌감 <해치지않아>, <히트맨>까지
쾌감 선사하는 영화들! 액션 쾌감 <미드웨이>부터 코믹 쾌감 <해치지않아>, <히트맨>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1.0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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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를 비롯해 연초 코미디 흥행의 계보를 이을 영화 <해치지않아>, <히트맨>이 새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31일 개봉 이후 적수 없는 외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와 함께 장기 흥행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와 같은 <미드웨이>의 흥행은 3040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철저한 역사 고증으로 완성된 몰입감 높은 전개,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 여기에 반일 여론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제국주의의 발판이 된 미 해군의 진주만 공습에 대한 역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 통쾌함까지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2019년 새해 극장가를 휩쓸며 웃음 폭탄을 안겼던 <극한직업>의 코믹 계보를 이어 올해도 두 편의 코미디 영화가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 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폐업 직전의 동물원을 살리고자 하는 순수한 바람을 이루고자 하는 캐릭터들의 신선한 케미를 기대케 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2019년에 이어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배우 권상우가 만화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웹툰 작가 ‘준’ 역할을 맡아 색다른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누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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