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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미래 생명산업의 선두주자 농업인력 발굴
가평군, 미래 생명산업의 선두주자 농업인력 발굴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1.0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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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창업농 신청자 모집

가평군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0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후계농업인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펼쳐진다.

농지구입, 영농시설, 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또 청년 창업농(청년 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으로는 최대 3년 동안 개인별로 매월 80~100만원씩 주어진다.

단,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에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0. 1. 1.~ 2002. 12. 31.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고, 농대 등 농업계 학교를 졸업 하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또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완화 등 농업인력구조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창업농 사업도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0.1.1.~2002.12.31. 출생)인 자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에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며, 병무청으로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통보를 받아야 신청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농 육성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새내기 귀농인 안정정착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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