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3:40 (금)
 실시간뉴스
손명수 국토2차관 "신도시 교통대책·타다 등 현안 매듭 최선"
손명수 국토2차관 "신도시 교통대책·타다 등 현안 매듭 최선"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1.1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신임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이 3기 신도시 교통대책, 타다 문제 등 교통현안을 최선을 다해 매듭지겠다고 밝혔다.

손명수 2차관은 16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목표인 서민 교통비 경감과 철도, 항공 등 교통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손명수 2차관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철도국장과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낸 교통 분야 전문가다. 근로시간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버스문제, 카카오 모빌리티와 택시 분쟁 등 굵직한 교통현안을 해결한 '소방수'로 정평이 나 있다.

직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직을 역임하다 김경욱 전 2차관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말 사퇴하면서 줄곧 교통분야를 담당할 2차관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올랐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