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44분쯤 부산 금정구 도시도속도로에서 구서동~구서나들목 방향으로 주행하던 SM3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26·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체 앞 범퍼와 후미가 파손됐다.
사고 현장 수습으로 인해 정체현상이 벌어졌으나,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소통이 재개됐다.
경찰은 SM3 운전자가 경부고속도로 분기점을 앞두고 2차로에서 1차로로 차량 진로를 변경하다 부주의로 인해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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