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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뭐보지? <닥터 두리틀>,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까지
설날에 뭐보지? <닥터 두리틀>,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1.2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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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이자 정치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을 필두로 코미디 <히트맨>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뿐 아니라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까지 각양각색의 장르별 영화들이 대거 포진돼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전한다.

먼저 신작 한국영화들 중 <남산의 부장들>은 정치드라마로, <히트맨>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코미디 장르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냈다.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의 40일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이 작품들 중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월초 <닥터 두리틀>이 흥행 포문을 열었다면 1월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으로는 <남산의 부장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권상우, 정준호가 주연을 맡아 웹툰 쓰는 국정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히트맨>과 이성민, 배정남 주연의 코미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설연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코미디 장르 영화가 이례적으로 2편이 포진되어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이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영화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해 2020년 개봉작 중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판타지 어드벤처의 세계로 155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초대했다.

이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3>를 뛰어넘고 반려인들을 위한 힐링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닥터 두리틀>은 장기 흥행과 함께 절찬상영중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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