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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사람들이 포르투에 열광하는 이유는?
‘EBS 세계테마기행’ 사람들이 포르투에 열광하는 이유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23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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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소근소근 이베리아 - 나만의 로망스, 파도와 올리브’
EBS 세계테마기행 ‘소근소근 이베리아 - 나만의 로망스, 파도와 올리브’

오늘(2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소근소근 이베리아’ 4부가 방송된다.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 작고 소박하지만, 현지인들의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는 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레네산맥 너머 유럽의 남서쪽 끝에 있는 이베리아반도. 지중해와 대서양과 접해 있는 그 땅에는 한때 대항해 시대를 이끈 쌍두마차,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있다.

찬란했던 영광은 따뜻한 지중해 기후와 거친 대서양 파도에 섞여 마을의 골목골목을 채우고 아름다운 자연은 역사가 되어 이베리아반도의 오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세계테마기행> ‘소곤소곤 이베리아’ 편에서는 건축가 이병기씨와 함께 험준한 피레네산맥이 품은 골짜기 마을의 문화, 올리브 그린 빛깔이 충만한 겨울의 스페인과 오래됨이 주는 로맨틱함으로 가득한 포르투갈이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마을, 근사한 풍경 속으로 떠난다.

‘소근소근 이베리아’ 4부는 ‘나만의 로망스, 파도와 올리브’ 편이 방송된다.

나만의 로망을 채우며 살아가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사람들을 만난다. 안전하고 비교적 저렴한 물가, 다른 유럽 국가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최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의 도시, 포르투(Porto)!

사람들이 이토록 포르투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날로그적인 풍경에 반해 고향을 떠나 포르투에 정착한 브라질 사진작가 페드로와 나탈리아 부부를 만나 도시의 매력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들어본다.

포르투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아직도 공동 빨래터가 있다. 어촌 마을 아푸라다(Afurada)에서 해변가를 따라 빨래가 펄럭인다. 흥겨운 노랫소리를 따라 할머니의 할머니부터 사용해왔다는 마을의 공동 빨래터를 찾는다. 집집마다 세탁기가 있지만 여전히 공동빨래터를 떠나지 못하는 아푸라다 아낙들의 속사정을 엿듣는다.

집 채만 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들이치는 포르투갈의 바닷가 마을, 나자레(Nazaré)는 전세계 서퍼들의 로망이 넘실댄다.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10살 때부터 18년 째 서핑을 즐겨왔다는 이에고 씨에게도 3m나 되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은 여전히 설렘 가득한 일이라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올리브 그린 빛깔로 넘실대는 스페인으로 향한다. 서쪽 끝, 살라망카 지역의 아이갈 데 로스 아세이테로스 (Ahigal de los Aceiteros) 마을은 마지막 올리브 수확을 하느라 분주하다. 큐레이터 이병기 씨도 일손을 거들고 그가 제일 좋아하는 스페인 음식이자, 겨울 보양식인 ‘코시도’도 맛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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