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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군 김정기·조운행 등 7명 압축…이달말 최종 확정
우리은행장 후보군 김정기·조운행 등 7명 압축…이달말 최종 확정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1.2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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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우리금융 임추위)가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롱리스트)로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사장, 김정기 수석부행장 등을 포함한 7명을 선정했다. 임추위는 다음주 최종 면접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한 뒤 이달말까지 은행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2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날 회의를 열고 은행 부행장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을 차기 은행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내부출신을 고려하겠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손 회장(위원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후보로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사장,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권광석 새마을금고 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7명이 거론된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능력, 우리은행의 기업가치 제고 및 그룹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그리고 조직안정과 임직원을 결집시킬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다음주 예정된 그룹임추위에서 후보자에 대한 경영성과 및 역량 등 종합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은행장 최종 면접대상자(Short-list)를 선정한다. 선정 후 별도의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 심층 검증 절차를 거쳐 1월 말까지 은행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그룹임추위도 함께 진행해 1월 말까지 자회사별 대표이사 추천을 완료할 계획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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