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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영화 심은경·나문희 주연 ‘수상한 그녀’…관객 866만 동원 국민코미디
설 특선영화 심은경·나문희 주연 ‘수상한 그녀’…관객 866만 동원 국민코미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25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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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 특선영화 ‘수상한 그녀’
2020 설 특선영화 ‘수상한 그녀’

설날인 오늘(25일) EBS TV 설 특선영화 황동혁 감독 작품 <수상한 그녀>가 방송된다.

심은경(오두리), 나문희(오말순), 박인환(박씨), 성동일(반현철), 이진욱(한승우) 주연 영화 <수상한 그녀>는 2014년 1월 개봉해 누적 관객 866만623명을 동원했다. 상영시간 124분.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먹는데….

◆ 해설 : <수상한 그녀>는 이미 충무로에서 소문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단순히 웃음만 선사하는 것이 아닌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특히 끌렸다”고 밝힌 황동혁 감독을 필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재미 있었다"(심은경), "너무 마음에 쏙 들었다. 한번 스무살이 되어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영화가 바로 그랬다"(나문희), "재미있고 감각적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박인환), “시나리오만으로도 웃음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진욱), “코미디에 페이소스가 잘 묻어나 있어 주저 없이 선택했다”(김현숙) 등 주연 배우들 또한 영화를 향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였다.

특히 칠순 할매가 스무살로 돌아간다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오두리'역 심은경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수상한 그녀>는 흥행과 평단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4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Peace부문 그랑프리.

관람객 평점 9.09, 네티즌 평점 9.00를 받았던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오늘(25일) 오후 11시 3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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